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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데이트폭력에 무참히 살해당했다, 남동생 靑 국민청원 반향

누나가 데이트폭력에 무참히 살해당했다, 남동생 靑 국민청원 반향


사람을 죽이고도 반성하지 않는 극악무도한 살인마의 강력한 법적 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글이 올라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청원글은 게재된지 13일 만에 7만명에 육박하는 동의를 얻었다.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달 발생한 서울 관악구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의 글이 지난달 19일 올라왔다. 


이 청원글은 이날 오후 12시 기준, 6만 3737명을 돌파했다.




관악구 신림동 데이트폭력 살인사건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숨진 피해자의 남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청원인 A씨는 “사람을 죽이고도 반성하지 않는 


극악무도한 살인마의 강력한 처벌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사랑하는 누나가 28살 꽃다운 나이에 억울하게 가족의 곁을 떠났다며 


가해자는 누나를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남자친구로, 데이트폭력이 이어지다가 결국 가해자가 


평소 소지하고 있던 칼에 무참히 살해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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