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 적이 있을 정도로 흔한 피부 질환이다.
두드러기는 열, 저온, 운동, 햇빛, 스트레스, 허리띠 등에 의해 피부에 지속적으로 가해진 압력,
뜨거운 샤워 등을 통해 갑작스런 체온 상승과 같은 물리적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며, 피부에 사용되는 화장품 등과 같은 화학물질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두드러기는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의 한 증상으로도 생길 수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꽃가루, 동물의 비듬, 곰팡이 등을
흡입하거나 벌레에 쏘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견과류, 생선 및 조개류, 유제품, 콩류,
식품첨가물 등의 섭취나 페니실린이나 아스피린과 같은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증상
일반적인 증상은 피부에 팽진이 나타나며 몹시 가려운 것인데, 때때로 분홍색이나 붉은색으로 보이며 붉은 얼룩에 의해 둘러싸이기도 한다.
전형적으로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모양으로 크기가 다양하며 일부가 합쳐져서 큰 융기를 만들기도 한다.
두드러기는 우리 몸의 피부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으나 몸통과 얼굴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신체 여러 부위에 돌아가면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의 단순 두드러기는 수분 내지 수 시간 안에 빠르게 없어지지만, 두드러기를 유발한 환경이나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매 24~72시간마다 새로운 두드러기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응급처치
대부분의 단순한 두드러기는 금방 없어지며, 피부도 수 시간 안에 정상으로 돌아오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다.
만약 두드러기가 수일간 지속되거나, 가려움으로 인해 잠을 잘 수 없거나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다면 의사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거나 벌레에 쏘인 뒤에 두드러기가 나타난다면 의사를 찾아가야 한다.
특히 두드러기가 전신 반응의 조기 징후일 경우 혀나 입술이나 얼굴의 부기, 어지러움,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쌕쌕거림 등과 같은 또 다른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이런 증상들이 발생한다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태인 아나필락시스가 생길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주의사항
·
이전 전신 반응을 동반하는 정도의 심한 두드러기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 원인이 되는 물질에 다시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대개의 두드러기는 치료 후 즉시 좋아지나 하루 이틀 내에 재발하기도 하며 이때 증상이 더 심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두드러기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특별한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치료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드러기 응급처치 (응급처치 가이드,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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