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n번방 재판' 맡은 오덕식 판사, '성 노예 협박' 사건에도 집행유예? 'n번방 재판' 맡은 오덕식 판사, '성 노예 협박' 사건에도 집행유예? 여성들을 협박해서 성착취물을 찍도록 강요하고 그 영상을 돈 받고 유포한 'n번방' 일당들이 속속 붙잡히면서, 관련 재판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박사' 조주빈의 핵심 공범 중 한 명으로 알려진 '태평양'(16세⋅텔레그램 닉네임) 사건도 그중 하나다. 그런데 이 '태평양'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오덕식 부장판사가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판사를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오 부장판사의 과거 판결 성향을 볼 때, 이번에도 '솜방망이' 처벌이 나올 것을 우려한 목소리다. 오 부장판사는 대표적으로 걸그룹 카라의 멤버 고(故) 구하라씨의 '불법 촬영 피해' 사건 등 대중에 관심이 쏠린 성범죄 사건을 많이 맡았다. 그런데 그럴 .. 더보기 이전 1 다음